2024.06.No.50

백양

새내기들을 위한 꿀팁! 가득 담은 <겟 레디 위드 백양>

    누구나 새내기 때, 어떤 방식으로든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특히 어릴 때에는 접하기 힘든 일일수록 그만큼 많은 실패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화장 역시 그런 일 중 하나다. 많은 학생들의 경우,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그렇지 못한경우도 많다. 특히나 피부 관리는 성별과 연령대에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요소인데도, 사람마다 피부의 성질이 다른 탓에 적합한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에 백양하우스의 안유정RA는 1학년 학생들에게 본인의 피부건강관리와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학기 <겟 레디 위드 백양>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아직 학기가 초반인 3월 12일, 진리관B 320호에서 RC 39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가자 수에서 확인할 수 있듯 상당히 많은 인원이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이었는데, 담당 RA가 본인의 팁들과 정보들을 최대한 많은 RC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엿보인다. 첫 1시간동안 RA는 건강한 피부관리법과 올바른 세안법, 그리고 본인에게 알맞은 화장품을 찾고 사용하는 법을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송도 2학사 세미나실로 이동해 미리 준비된 화장품 샘플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자신에게 알맞은 성분을 찾아보는 경험을 RC들에게 제공하였다. 주로 여학생들이 프로그램이 참여하였으나, 피부 관리에 관심이 있던 남학생도 참여해 스킨케어에 관심을 두는 다양한 학생들이 어울리는 경험이 되었다. 


    담당 RA는 학생들이 여러 화장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또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볼 수 있도록체험할 수 있는 화장품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덕분에참여한 RC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RC 학생들은 제품을 사용해보고, 자신이 좋다고 느꼈던 제품의 정보를 묻거나 추후에 구매하겠다고 반응하는 등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필자 또한 1학년 학기 초에 본 프로그램과 유사한 활동이 개설되었다면 주저하지 않고 신청하였을 것 같다. 아직 본인에게 맞는 스킨케어 방법을 찾지 못한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매 학기마다 <겟 레디 위드 백양>이 개설되었으면 한다.



By 백양하우스_이서연RAView 125

Only Ed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