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WOOD
<RA와의 밥약> - RA와의 만남을 통한 교류와 학습의 시간
언더우드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RC학생들과 RA들은 캠퍼스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했다. 밥을 먹으며 학생들은 RA경험, 학점 관리, 전공 수업 선택, 기숙사 생활의 불편함 등 다양한 일상적 문제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묻기 어려웠을, 그러나 현실적인 질문들이 사이를 오갔다. RA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RC들을 격려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학생들이 RA와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계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식사를 하면서 진행되는 이러한 교류는 학생들이 선후배 및 동기 간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돕고, 담당 RA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근감을 심어주었다.
나운재 RA의 밥약에 참여한 전혜주 RC(영어영문학과, 24학번)는 "이 활동을 통해 학점 관리, 전공 수업 선택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기숙사 생활의 작은 불편함에 대해서도 자세히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RA가 제공한 조언과 정보는 학교 생활에 매우 유용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운재 RA (경제학과, 20학번)는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서, " RC들은 RA와 밥약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학교 생활을 조금 더 편안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By 언더우드하우스_나운재 RAView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