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No.50

UNDERWOOD

<언더우드 서포터즈> - RC주도로 만들어가는 하우스 프로그램

언더우드하우스의 <언더우드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RA가 되어보고 싶은 RC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RA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직접적인 프로그램 기획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학기는 6명의 서포터즈들이 각각 개성있는 프로그램– <언둥이들아 걱정묶자>, <글로벌 UN둥이>, <언둥이들과 둥둥 팔찌만들기>, <언둥이와 퍼즐 맞추기>, <언둥이의 LOVE POEM>- 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서 RC들은 RA처럼 활동의 목적과 내용, 개요를 포함한 기획안을 작성했고,  교수님과 담당 RA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했다. 이후 RC학생들은 담당 RA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참여한 RC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언둥이와 퍼즐 맞추기>를 진행한 강민준 RC(의예과, 24학번)는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과정에서 조직화와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RA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언둥이의 Love Poem을 진행한 신성은 RC(불어불문학과, 24학번)는 "처음 기획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많은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과정이 다른 RC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언더우드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RC 학생들이 RA와의 협력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개인적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언더우드하우스의 RC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굴하고, 하우스 문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을 줄 것이다. 앞으로도 언더우드하우스에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영감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By 언더우드하우스_나운재 RAView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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