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
포0몬빵 열풍? 이제는 <용재몬빵> 열풍!
2022년 대한민국을 휩쓴 “포0몬빵”과 “띠부띠부씰” 열풍, 2023년 최윤아 RA가 <용재몬빵>을 통해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지난 9월 12일, 진리관 C에서 <용재몬빵> 프로그램이 참여한 RC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용재몬빵> 프로그램에 참여한 RC들은 바크초콜릿과 띠부띠부씰을 직접 만들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예쁘게 포장한 후 룸메이트에게 선물할 수 있었다.
<용재몬빵>을 진행한 최윤아 RA는 RC들이 새로운 룸메이트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정성을 담아 초콜릿을 만들고 소중한 사진으로 띠부띠부씰을 만들어 룸메이트에게 선물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 궁극적으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을 프로그램의 목표로 삼았다. 좋아하는 것과 소중한 추억이란 사람마다 각자 다르기 마련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띠부띠부씰 제작 과정에서 룸메이트의 취향과 추억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룸메이트들과의 의논을 장려했다. 그 결과 어릴 적 사진으로 띠부띠부씰을 만든 방, 반려동물 사진으로 띠부띠부씰을 만든 방 등, 각 방 별로 다양한 컨셉의 띠부띠부씰이 탄생했다. 최윤아 RA는 방 별로 어떠한 띠부띠부씰을 만들지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벌써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이러한 최윤아 RA의 진심이 느껴졌는지 RC들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용재몬빵 프로그램을 통해 맛있는 초콜릿도 만들고 띠부띠부씰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만들면서 룸메이트와도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룸메랑 초콜릿을 같이 만들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장난치면서 만들다 보니 룸메랑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쉬운 부분은 없었냐는 질문에 최윤아 RA는 시간이 오래 걸린 점을 들었다. 바크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초콜릿을 중탕하고 새로운 틀에 부은 후, 말린 과일이나 과자 등을 올려 굳히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초콜릿을 만들다 보니 초콜릿을 중탕하는 과정 및 냉장고를 사용해 굳히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지체되었던 것이다. 다음 번에는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최윤아 RA의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용재몬빵>은 다음 학기 더 화려하고, 더 효율적인 형태로 개선되어 우리 앞에 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는 모습이다. 앞으로 한 학기를 함께하게 될 룸메이트와 친해질 기회를 트렌디한 아이템을 통해 만들어낸 최윤아 RA. RC들의 한 학기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바크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것이 아닐까.
By 용재하우스_강지현RAView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