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감사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기회를 김찬희 RA(창의기술경영 ’21)가 마련하였습니다. 직접 꽃꽂이한 꽃다발과 편지를 감사한 분에게 선물 드리는 <마음으로 꽃 꽂아> 프로그램입니다. 

  본격적인 꽃꽂이 진행에 앞서, 프로그램 지원 동기와 선물할 대상에 대해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RC 학생들은 꽃꽂이할 준비된 꽃들의 꽃말을 검색하여 내용을 공유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꽃을 골라야할지 고민했습니다. 다음으로 초보자도 따라하기 쉬운 꽃꽂이 영상을 준비하여 모두 함께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숙지한 후 그것을 따라 꽃꽂이를 진행한 뒤에는 포장지를 이용해 포장까지 하여 자신만의 꽃다발을 완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분께 전달할 카드를 작성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진행자인 김찬희 RA를 포함한 참여자 모두가 꽃꽂이 초보자였기에 다 함께 영상을 통해 내용을 숙지하며 하나씩 해 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꽃꽃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깨달은 방법을 공유하는 등 서로 돕고 알려주며 함께 꽃꽃이를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어느덧 서로 친해진 RC 학생들은 예쁘게 완성된 꽃다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감탄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서로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던 만큼, 함께 전달할 카드를 열심히 작성하는 것을 보면서 소중한 이를 위해 여기 있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심이 된 것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으로 꽃 꽂아>에 참여한 한 RC는 부모님께 마음을 전해드리려고 시작했지만, 꽃을 고르고 꾸미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로 남기는 등 마음을 전할 준비하면서 자신이 더욱 행복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특히나 같은 하우스 안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꽃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꽃꽂이한 사진과 편지를 부모님이 SNS 프로필로 설정하신 것을 보며 많이 감동하신 것 같아 뿌듯했다고 합니다. 이 RC 학생은 다음에도 이렇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야겠다고 해주셨습니다 

  김찬희 RA는 평소 꽃을 매우 좋아하고 꽃의 힘을 믿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RC에게도 직접 꽃다발을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꽃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선물하는 용재하우스 RC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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