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No.43

UNDERWOOD

미슐랭 가이드는 멀리 있지 않아! 언둥이 미슐랭 가이드


[사진1] 언둥이 미슐랭 가이드

언더우드 하우스 RC들이 1년 동안의 송도 생활에서 미(味)의 즐거움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언둥이 미슐랭 가이드’가 기획되었다. RC 32명을 4인 1조로 편성해 각각 두 조씩 한식팀, 중식팀, 일식팀, 양식팀에 원하는 대로 배정해주었다.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조별로 충분히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더 즐겁기 때문이다.


9월 13일에서 9월 27일 사이에 조별로 날짜를 조율하여 맛집 탐방을 다녔다. RC들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맛집들을 새로 알게 되었고, 그보다 함께 맛집 탐방을 다닌 좋은 인연도 얻을 수 있었다. 미슐랭 가이드에 참여한 RC학생은 “새로운 가게와 음식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송도의 맛집을 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며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밝혔다.

[사진2] 언둥이 미슐랭 가이드

프로그램 담당 강지윤(약학, 19학번) RA는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증원할 정도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RC들이 참여를 해주어서 RC들의 적극성에 놀랐다고 한다. 또한 “프로그램 OT부터 맛집 탐방, 활동보고서 작성까지 모든 조의 RC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대로 RC끼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RC의 후기 덕분에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회상하였다. 

[사진3] 언둥이 미슐랭 가이드

많은 연세대학교 RC들이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송도 생활을 한 후 신촌으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짧은 송도 생활을 최대한 알차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언둥이 미슐랭가이드가 그 추억에 일조했기를 바란다

By 김다은RAView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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