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No.50

한결

가장 아름다운 나를 찾아가는 시간, <한결 퍼스널컬러>

     '대학 가면 예뻐진다!' 흔히 듣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아무런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일은 세상에 흔하지 않다. 결국 스스로 가꾸지 않고는 바뀔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가장 알맞게, 나와 어울리게 나를 가꿀 수 있을까?

    물론 그에 대한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고, 자신이 원하는 예쁨 역시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참고할 수 있는 어떠한 기준이 있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이리저리 전전긍긍하는 것을 멈추고, 나 스스로 나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면? 초보자의 심정으로 막막해진 새내기들에게 이러한 '참조점'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법한, 나의 고유의 색을 통해 나를 더 밝혀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퍼스널컬러'이다.

    퍼스널 컬러는 나의 피부색, 눈동자 색, 머리색, 이미지, 취향 등 나만이 가진 것들을 조합 하여 가장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색을 찾는 것이다. 한결하우스에서는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이 자신을 더 잘 찾아갈 수 있도록 <한결 퍼스널컬러>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 월 9일 18시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실제 해당 분야에 종사하시는 강사님을 모셔 와 퍼스널컬러에 관한 특강과 개별 진단을 시행했다. 먼저 퍼스널컬러에 대한 정보를 알 필요가 있 고,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컬러를 인지한 뒤 배울 수 있는 지식이 있기 때문에 특강은 개별 진단 세션의 전과 후에 각각 진행되었다.

    특강의 첫 부분에서는 퍼스널컬러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원리를 알아보며 진단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이론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그 후 이루어진 개별 진단 세션에서는 강사님께서 학생 한명, 한명에게 퍼스널컬러 진단을 해주셨고, 그와 더불어 어울리는 화장품을 추천받고 다른 학생들과 본인의 퍼스널컬러를 공유했다. 특강의 후반부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퍼스널컬러와 이미지에 따른 실생활 적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기에 흥미로 눈을 빛내는 학생들이 많았다. <한결 퍼스널컬러>를 통해 앞으로의 대학 생활 동안 학생들이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아름답게 가꾸며 청춘을 원 없이 누리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By 한결하우스_김은비RAView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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