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No.50

RC 교육원

모두가 만들어낸 “함께함”의 축제, <국제캠퍼스 RC 올림픽 및 계주대회>


 지난 5월 21일, RC 교육원의 가장 큰 RC 프로그램 중 하나인<RC 올림픽 및 계주대회>가 성료했다. 윤정식, 최기영 교수님의 지도 아래 국제캠퍼스 풋살장에서 열린 풋살 경기, 종합관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3x3 농구 경기, 종합관 201호 마루운동실에서 열린 탁구 경기는 각각 5월 7일 예선, 5월 14일 본선, 5월 14일 준결승을 거쳐 5월 21일 결승을 통해 승패를 가렸다. 또한 5월 28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계주대회에는 더욱 많은 RC 학생이 참여하여 하우스별 소속감을 다졌다.

 RC 올림픽 농구 경기는 모든 경기 전반, 후반 없이 단판 10분 진행하여 제한 시간 10분 이내에 21점 선 득점 시승리하는 규칙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23명의 RC 학생이 참석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용재, 알렌, 청송, 아펜젤러, 언더우드, 이원철 하우스 중 용재, 청송, 이원철 하우스가 준결승에 진출,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친 끝에 1위 청송, 2위 이원철, 3위 용재 하우스라는 쾌거를 거뒀다.



 RC 올림픽 탁구 경기는 최소 4명의 선수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순으로 각 경기당 3세트, 1세트 당 11점을 얻으면 경기가 마무리되는 규칙 하에서 경기가 이루어졌다. 총 153명의 RC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본선에 진출한 아펜젤러, 애비슨, 한결, 언더우드, 윤동주, 무악 하우스 중 아펜젤러, 한결, 무악 하우스가 준결선에 진출, 1위 무악, 2위 아펜젤러, 3위 한결 하우스가 승리했다.

 RC 올림픽 풋살 경기는 선발 5명의 선수와 후보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예선은 15분, 결승은 전/후반 각 10분으로 구성되었다. 도합 155명의 RC 학생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본선에 진출한 윤동주, 이원철, 한결, 언더우드, 아펜젤러, 치원하우스 중 이원철, 한결, 치원 하우스가 준결선에 진출, 1위 이원철, 2위, 아펜젤러, 3위 한결 하우스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RC 올림픽은 선수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각 하우스에서 응원하러 온 학생들로 경기장이 북적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모두가 함께한 이번 행사야말로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선수 학생들과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한 각 하우스 RC 학생들이 함께 이뤄낸 모두의 행사였다. RC 올림픽과 계주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의 가치를 몸으로 배웠으리라 기대한다. 

By RC 교육원_이수진View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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