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
새내기에서 갓생 대학생으로 거듭나기! <백양 시간일지>
대학 생활은 고등학교 생활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겪는 큰 전환이다.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수업들을 선택해서 수강하고, 정규 강의 이외에 대외활동, 동아리 활동, 학생회, 하우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말하듯 대학생이 필수로 갖춰야 하는 능력은 시간 관리이다. 막 새내기로 전환한 1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백양하우스 장연제 RA는 <백양 시간일지>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 프로그램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백양 시간일지>는 RC들이 본인의 하루를 타임테이블에 기록하며 자신이 하루 동안 소비하거나 낭비하는 시간에 대해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비대면으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RC 학생들 32명이 대상이 되었다. 학생들은 5일 동안 매일 오늘 하루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를 아이패드, 플래너, 외부 플래너 등에 자유롭게 작성하였다. 그렇게 닷새가 지나고, <백양 시간일지>는 닷새에 걸친 시간일지와 그 기록을 본 RC 학생들의 소감문으로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피드백과 기말고사가 다가오는 기간인 만큼,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앞으로 비슷한 방식으로 시간을 기록하는 습관을 유지하겠다고 소감문을 작성한 학생들도 다수였다. <백양 시간일치>에서 보낸 닷새 동안의 경험을 통해 플래너 작성 습관을 들인 RC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시간을 계획하는 대학생활을 진행하기 바란다.
By 백양하우스_이서연RAView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