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야구 좋아하는 RC들 모여라! <야구 잘 보러가는 알씨들>
청송하우스에는 스포츠, 그중에서도 야구를 좋아하는 RC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바로 <야구 잘 보러가는 알씨들>, 줄여서 <야잘알>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RC 학생들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고,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유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RC 프로그램은 RC 학생이 무언가를 만들거나, RA가 제시하는 내용에 따라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에 비해 <야잘알>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비교적 활동 방식이 자유롭고, 참여하는 RC 학생들이 다 같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다. 타 RC 프로그램들과는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열리는 것이다.
<야잘알> 1회차에는 NC와 SSG의 경기를, 2회차에는 한화와 SSG의 경기를 관람하였다. 진행을 맡은 이경민 RA는 RC 학생들을 데리고 캠퍼스 근처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SSG 랜더스필드 경기장으로 향했다. 그곳에 함께 모여 앉아 목청이 터져라 응원해 보기도 하고, 경기의 흐름을 분석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RC 학생 간은 물론, RA와 RC 간의 친목도 다질 수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담당한 이경민 RA는 "<야구 잘 보러 가는 알씨들>이란 프로그램을 하면서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RC 학생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RC 학생들과 야구 관람을 하면서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은 물론 스몰 토크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RC 학생들이 과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더 나아가 사람 대 사람으로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다음 학기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습니다."라며 지속적으로 <야잘알>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짐을 드러냈다.
이렇듯 <야잘알> 프로그램은 지난 학기에 이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청송 하우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다가올 학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RC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By 청송하우스_강민주RAView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