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No.46

이원철

송도에서 내 마니또를 찾고 있어! <원철이는 내 마니또>



     지난 5월 1일부터 10일에 거쳐 <원철이는 내 마니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원철이는 내 마니또> 는 서른 명의 RC 학생들이 6명씩 조를 이루어 그 안에서 마니또를 배정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와 마니또는 사전에 배정되었는데, RC 학생들은 배정된 조와 마니또를 미리 공지받고 5월 1일 시작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시작 모임은 조원들간의 인사, 아이스 브레이킹 등 서로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의 tmi 중 틀린 정보를 맞추기, 조별 익명 채팅방을 통해 마니또의 첫 인상 공유하기, 마니또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조원들은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시작 모임 이후에는, 5월 10일 마무리 모임전까지 자신의 마니또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3000원 미만의 간단한 선물을 하는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RC들이 미션에 참여해준 것은 물론 생각보다 진지하고 애정어린 마음으로 미션에 참여해준 친구들이 많아 놀라웠습니다. 간단한 간식과 함께 마니또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세지를 보내며, 오히려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RC들의 후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5월 10일 진행된 마무리 모임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유추해보고, 누가 누구의 마니또였는지 밝혔습니다. 또한, 서로의 소감을 들어보고 미션 진행 상황을 공유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철이는 내 마니또>에 참여한 RC들은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같이 밥을 먹기도 하고, 인연을 이어갈 것 같다며 마니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원철이는 내 마니또>를 기획한 양지원 RA는 같은 하우스 RC 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같은 송도 국제 캠퍼스에서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우리 이원철 하우스 RC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RC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하우스 RC들 간의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By 이원철하우스_양지원RAView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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