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No.46

이원철

커피 한 잔 할래요? <원철 커피 클래스>

      지난 5월 23일과 25일. 국제캠퍼스 인근 구구가가 에스프레소바에서 이원철하우스의 박진유, 조유진 RA가 기획한 <원철 커피 클래스>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RC들은 멋진 에스프레소바에서 RA들과 함께 즐거운 커피 클래스를 체험했습니다. 커피 클래스에서는 원두, 로스팅 방식이 다른 커피 3가지를 드립 방식으로 추출하여 각각 산미, 바디감, 향을 느끼면서 직접 평가해보기도 했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후각 및 미각 능력을 테스트해보고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원두는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드립으로 먹어보고, 자신과 맞는 원두를 찾은 후에는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셔본 후 물을 넣어 마셔보거나 혹은 라떼를 만들어서 맛의 변화도 느껴봤습니다. 원두의 특징을 후각과 미각을 통해 알아보고, 에스프레소로 마실 때와 아메리카노로 마실 때, 라떼로 마실 때처럼 무언가와 섞어 먹을 때는 어떤 맛과 향이 느껴지는지도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참여한  RC 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어떤 느낌의 커피를 좋아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박진유 RA는 개인적인 취미에서 <원철 커피 클래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진유 RA는 커피를 하루 최소 3잔은 마실 정도로 커피와 밀접하게 지내고 있어, 그러다 보니 커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한 관심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던 것이 시작이었다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박진유 RA는“저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생들이 커피와 매우 밀접하게 살아갑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더 큰 사회로 나아가도 동일하죠. 그렇기에 RC친구들이 좀 더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는 어떤 커피인가 한번 경험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원철 커피 클래스>를 통해 RC 친구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커피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앞으로 함께할 커피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즐겼기를 바랍니다.

By 이원철하우스_양지원RAView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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