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No.44

AVISON

RC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AVISON AMBASS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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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 교육원이나 각 하우스에서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RC들을 위한 활동들이다.  RC들에게 송도 국제 캠퍼스에서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하여 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각 하우스 RA들은 새로이 들어오는 RC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할지, 어떤 경험을 했으면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 지점은 에비슨하우스도다르지않다. 그럼에도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만큼이나 이미 대학 생활에 적응한 RA가 상상한 RC의 희망사항은 실제 RC의 바람과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RA가 아닌, RC들이 직접 하고싶은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면 어떨까? 에비슨 하우스에서는 그러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바로 <AVISON AMBASSADOR>이다.

 <AVISON AMBASSADOR> 활동은 9월부터 진행되었다. 선발된 9명의 RC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친해지는 <우리 친해졌어요!> 프로그램과 친구들을 위한 포토샵 강의를 준비한 <AVISON 포토샵 뿌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제로 활동에 참여한 RC학생들에 의해 기획 및 준비되었다. 각각 10월 말, 11월 중순에 운영된 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많은 노력이 있었다. RA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 상당한 시간을 쏟는 만큼, AMBASSADOR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도 수많은 회의를 거쳤다. 대면으로, 대면이 불가능할 경우 비대면 환경을 활용하여 서로 시간을 맞춰 프로그램 기획안을 작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간 대관, 진행 자료, 상품 선정 등 필요한 활동을 함께 준비했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들 각각의 자율성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 아래 진행되었다.

 <AVISON AMBASSADOR> 활동을 진행한 김남호 RA는 AMBASSADOR 활동을 통해 오히려 RC 학생들에게 많이 배운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RA로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기까지 드는 시간과 노력을 알기 때문에, RC 학생들이 잘할 수 있을지 걱정한 것과는 달리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운영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며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또한 RA들 못지 않게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그래서 저도 다른 프로그램 준비하면서 RC 학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VISON AMBASSADOR> 활동은 에비슨 하우스를 대표한다는 의미처럼, RC 학생들이 무언가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에비슨 RC들만의 특별한 활동이다. 나아가 같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좋은 친구를 사귈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이니, 이 기사를 읽는 당신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By 에비슨하우스_김효정RAView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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